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 사라진 VIBE

728x90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콘텐츠+ 혜택에서 VIBE가 사라졌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적립 혜택이 워낙 커서 구독을 해지할 정도는 아니지만, 매달 잘 쓰던 서비스가 사라지니 당황스럽긴 합니다.
  일단 넷플릭스가 있으니 티빙이나 시리즈온까지 볼 시간은 없고, 웹툰-시리즈는 애초에 안 보고, 그나마 SPOTV라도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그래도 음악을 아예 안 듣고 살 수는 없으니 대안을 찾아봤습니다.

  때마침 멜론이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바로 가입했습니다. 일단 월 100원에 써보고 그다음 다른 앱으로 갈아타든 방법을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지난달(23년 8월)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멜론은 677만 명, 최근 급성장한 유튜브 뮤직은 604만 명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유튜브 프리미엄에 자동으로 따라오는 혜택이다보니 이용자가 급증한 걸로 보입니다.

* 멜론-유튜브 2파전.. VIBE는 가입자 줄이기?

  그렇다면 네이버 바이브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 변신을 시도 중’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한다는 건지 피부에 와닿지 않습니다. 또 그런 변화를 내세우고 싶다면, 우선 네이버 멤버십 구독자부터 느낄 수 있게 해야할 것 같은데.. 도리어 VIBE 가입자를 줄이는 정책이 이해가 안 갑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VIBE 무료까진 아니더라도, 할인이나 제한적 서비스(재생 수 제한/재생 시간 제한)라도 제공하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