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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래미안 원베일리 게스트하우스 - 리조트 조경과 한강뷰를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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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

  입지(반포)와 상품성(한강변 신축), 이를 반영한 가격까지 최고 단지로 손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

  지인 덕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경과 놀이시설 등이 워낙 뛰어나서, 아이에게 교외 리조트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1박 여행이 됐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게스트하우스 거실

  게스트하우스 넓은 방은 만실이라, 다소 좁은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어차피 방에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성인 2명과 아이 1명이 지내기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원래 성인 2명을 위한 객실이라 공간이 넉넉했던 건 아닙니다.

원베일리 게스트하우스 화장실

  화장실 아주 깔금했고, 비품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신축은 게스트하우스도 좋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게스트하우스 침실

  침실은 단촐합니다. 싱글 침대 2개 있고, 그 외 여유 공간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침구류 관리는 잘 되어 있었습니다. 낡은 티 전혀 안 보입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게스트하우스

  창밖으로는 반포대교 남단이 보입니다.

  2층 높이라서 뻥뚫린 건 아니고, 공원뷰였습니다.

  창문 열면 소음이 꽤 들어오지만, 당연히 에어컨 틀고 있으니 문제될 게 없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스카이라운지

  2층 게스트하우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올 수 있는 '인바이트 스카이11'.

  래미안 원베일리 스카이라운지는 입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개방시설입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스카이라운지

  인바이트 스카이11 카페의 아메리카노는 5,500원. 팥빙수는 20,000원.

  이런 한강뷰 나오는 카페라면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입니다.

  뷰도 훌륭하고, 조그마한 전시공간과 북카페도 있으니.. 교외 대형 베이커리 카페 가서 비싼 빵값에 놀라고 인파에 치이는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스카이라운지 한강뷰

  게스트하우스만 머물러도, 래미안 원베일리가 왜 프리미엄 단지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국평에 60억 원에 매수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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