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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oad

츠바키 타워 - ‘까사 오세아노’ 뷔페와 ‘누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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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츠바키 타워는 롯데호텔 괌에서 걸어가기에 충분한 거리입니다.
  이 날 저녁은 유모차를 끌고 츠바키 타워로 가서식사를 했습니다.
  ‘까사 오세아노’ 뷔페입니다.

* 호텔 퀄리티에 가성비까지

  츠바키 타워는 괌에서 최신축인 특급호텔입니다.
  뷔페 역시 그에 걸맞는 시설을 갖췄고, 일본계열답게 일식 메뉴가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생을 고려해서인지, 아니면 서비스를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종업원에게 접시를 건네면, 그걸 받아 음식을 담아주는 시스템이 독특했습니다.

* 야경도 만족스러운 곳

  다소 선선해진 저녁 날씨에 밖에 나와 식사를 했습니다.
  음식 퀄리티에 야경까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성인 2명이 121달러(2022년 7월 기준. 유아 무료). 서울시내 호텔의 절반 가격에 불과했습니다.
  괌 일정 동안 한 번은, 까사 오세아노에서 저녁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굳이 맛집을 찾는 수고도 덜 수 있습니다.

  반면, 웨스틴 리조트 ‘Taste’는 무조건 피하길 권합니다.
  까사 오세아노와 같은 가격에 쇠락한 예식장 뷔페 수준의 음식과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풀사이드바 ‘누누 바’

  츠바키 타워는 풀사이드바 역시 깔끔했습니다.
  역시 롯데호텔 괌과는 메인 타킷이 다른 것 같습니다.
  밤 9시 반에 시작된 음악분수까지,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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